신용등급 점수표

 

 

2021년도 부터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변경이 되었으며, 기존 신용등급제의 경우 1등급 ~ 10등급까지의 등급화로 신용등급 확인이 가능했지만, 변경된 신용점수제는 1점 ~ 1000점 까지의 신용점수로 환산된 점수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신용등급 점수표

신용등급제가 신용점수제로 바뀌었으나, 등급을 아예 미활용 하는 것은 아니기에 신용등급 점수표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제가 신용점수제로 바뀐 이유는 기존 신용등급제에 단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용등급 점수표에서 확인시, 기존의 신용등급제의 경우에는 단 1점 차이로 인하여 신용등급이 나뉘어 지게 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신용등급 점수표에서 KCB 기준 629 점인 사람이 신용카드 발급시 1점 차이로 인하여 신용등급이 7등급에 해당될 경우, 카드 발급 가능한 조건인 6등급에 미치지 못하여 카드 발급이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변경된 현행의 신용점수제에서는 신용카드 발급 조건이 상위누적 93% 또는 장기 연체 가능성 0.65% 이하로 이전의 신용등급제 보다는 완화된 기준을 적용 받게 됩니다. 

 

이외에도 대출 가능여부, 대출 이자 등 단 1~2점 차이의 작은 점수차로 인한 등급격차로 인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를 방지 하고자 좀더 상세한 기준인 신용점수제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다만 점수제로 변경이 되었다 하더라도 기존의 등급 개념은 계속 사용하는것으로 보아서는 신용등급 점수제로 보완 되었다는 표현이 맞을듯 하며, 사진과 같은 신용등급 점수표를 사용 합니다.

또한, 신용점수제로 변동이 되면서 기존에 없던 지표인 장기연체 가능성 등의 지표와 함께 신용에 대한 보다 섬세한 기준이 적용되어 보다 좋은 조건의 신용 혜택을 누리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장기연체 가능성:
점수가 같은 사람 1000명중 1년이내에 90일 이상 장기 연체를 할 가능성이 있는 예상 인원을 수치화한 통계 자료로서 0.01~ 2.00 % 까지 표기 되며, 0%에 가까울수록 신용도가 좋음을 의미

신용점수가 높을수록 신용등급이 1에 가까워집니다. 

 

 

신용등급 점수표의 신용등급을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5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신용거래 활발히 하기 [ 신용카드 사용 / 체크카드 사용 ]

사회 초년생의 경우 본인의 금융거래 이력이 없으므로 기본 4~5등급의 신용등급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금융거래 이력을 쌓아가면서 신용등급 (점수)를 점차적으로 상승시킬수 있습니다. 

 

---

 

2. 신용카드의 이용한도를 최대한 높이고, 이용한도의 50% 이내로 사용 

금융사측에서 신용을 판단시에 카드 이용한도를 꽉꽉 채워 사용하는것보다, 최대한도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사용이력이 보다 금융거래가 안정적이라고 판단하므로, 카드한도는 최대한으로 늘인후 사용은 최대한도로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실제 카드한도를 최대한으로 늘린후 신용점수가 소폭 상승한 경험이 있어 추천드리는 방법 입니다. 

 

---

 

3. 연체 및 카드론 현금 서비스 금지 

당연히 모든 납부금액에 대해서는 연체가 있어서는 아니됩니다. 이는 대출금은 물론, 카드대금 및 휴대폰 요금을 포함한 모든 공과금에 해당됩니다. 

신용등급 평가사에서는 해당 고객이 신용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연체 발생 및 카드론 및 현금 서비스를 사용한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카드론 및 현금 서비스 사용시 이율 또한 굉장히 높으며, 카드론 한번 사용후 신용저수가 50점 이상 떨어진 경험이 있어 가능하다면 절대 카드론 및 현금 서비스는 이용하지 않기를 권유 드립니다. 

 

---

 

4. 대출은 가능한 1금융권 / 담보대출 가능시 담보자산 적극 활용 

대출의 경우, 최대한 1금융권에서 진행하는게 좋으며, 담보대출이 가능한 경우 담보자산 (ex: 예적금 등)을 적극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실제 주택 청약적금을 담보대출 진행한적이 있었으며, 대출 진행시 이율이 1%로 굉장히 저렴하게 사용할수 있으므로, 만일 소액 대출 및 갑작스러운 자금 마련시에는 담보대출을 적극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5. 신용점수를 올릴수 있는 서류 제출 

자주 사용하시는 금융관리 어플에 보시면 대부분 신용점수 관리 메뉴가 있으며, 해당 메뉴에 접속시 신용점수 올리기 등의 내용과 함께 신용평가사로 서류제출을 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 건강보험 납부내역 + 소득금액 증명 + 국민연금 납부내역] 등으로 이루어 지며, 해당 서류를 신용평가사에 제출하여, 나의 신용거래가 안정적임을 알리는 방법 입니다. 

해당 기능 사용시, 최대 ㅇㅇ 점 까지 상승 시킬수 있으며, 1년에 2번 6개월 단위로 서류 제출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신용등급 점수표와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저 또한 이사를 위한 대출을 대비하여 신용점수를 열심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대출 실행시 신용등급 점수표에 해당되는 등급기준으로 대출 가능 금액이 달라지곤 하므로 해당 신용등급 점수표를 잘 살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신용점수는 하루아침에 쉽게 내려갈수는 있으나, 하루아침에 쉽게 올릴수 있는 부분이 아니므로 꾸준히 관리하여 필요한 순간이 왔을때 잘 활용하루 있으면 좋겠습니다.